더 정교한 페이로드로 여는 Post-ADC 시대
Abion은 단일 파이프라인 중심의 바이오텍을 넘어 플랫폼 기반 항암제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iRAC 플랫폼은 독자적인 IFN-β mutein을 종양미세환경에 선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기존의 세포독성 페이로드를 면역생물학적 페이로드라는 새로운 항암 접근법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글로벌/로컬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자와 라이선싱, 공동개발 및 임상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께 회사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회사는 그동안 한국거래소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당사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회사는 이를 현재의 사업과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할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송구한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회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30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iADC 플랫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당사의 IFN-β mutein immunocytokine-antibody에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접목해 새로운 iADC를 공동 개발하는 전략적 기술 협력입니다. 이는 IFN-β mutein immunocytokine-antibody와 ADC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항암 치료제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업적 성과이며, 향후 ABN202를 비롯한 iRAC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개발을 추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BD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글로벌 BD 자문사들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iRAC을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양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으며, 각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iADC 플랫폼 성공과 BD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개발 활동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사업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iRAC을 비롯한 핵심 파이프라인을 의미 있는 사업성과와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의 정상화와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0월 1일
에이비온 대표이사 신영기